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방언 (문단 편집) == 현대 서울 방언 == 대한민국 수도권에서 쓰이는 말.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으며,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가 지역적으로는 서울 방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서울토박이 중년, 노년층이 아닌, 서울 및 근교 지역에서 태어나 자라고 비교적 젊은 세대들이 쓰는 '''2000년 이후의 서울말'''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수도권에서 태어나거나 성장하여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씨를 가리키며 이주민 출신으로 해당 방언을 간직한 경우는 제외. 1번 문단은 전통적인 서울 방언에 중점을 두었다면, 여기에서는 현대 서울 방언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1번 문단의 일부 내용이 중복될 수 있다. 여기는 대한민국 표준어와 현재 서울 지역에서 쓰이는 말씨 간의 미묘한 차이를 설명하는 문서이기에 [[서울부심|"서울 사투리 따위란 없다. 우리가 쓰는 서울말이 곧 표준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표준어의 기본 프레임이 서울 방언이기에 사실상 큰 차이는 없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동일하다'''라는 정의는 곧 틀린 것이다. 표준어의 정의를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이라고 했는데, '교양'과 '원칙'이란 단어를 굳이 넣은 점이 바로 일반 서울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울 방언이 아닌 표준어도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을 표현한 것이다. 가장 표준어에 가까운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직업인 [[아나운서]]들 중에서도 일부 젊은 아나운서들조차 덜 공식적인 가요 프로그램 등에서는 표준어가 아닌 현대 서울 방언을 구사하는 경우가 있다. 현대 서울 방언의 기반이 된 옛 경기 방언은 구 한양 방언(서울 사대문안 및 그 주변 성저십리 지역), 고양 방언(동부)[* 은평구 일부.], 구 시흥 방언[* 옛 시흥군 지역의 대부분은 '영등포'라 하는 서울특별시 남서부와 경기도 광명시 등이 차지한다. 참고로 [[한남대교]] 남단의 강남대로를 기점으로 동쪽은 [[강남구]], 서쪽은 [[서초구]]로 나뉘는데, 196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동쪽은 경기도 광주군, 서쪽은 시흥군이었다.], 경기도광주시 방언(북서부)[*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일대], 양주 방언(남부)[* 노원구, 중랑구, 도봉구, 광진구 일대], 구 양천 방언[* 강서구, 양천구 일대], 구 과천 방언[* 동작구 서부, 서초구 일대. 일제강점기 이전엔 이 지역은 시흥이 아닌 과천이었다.], 부평 방언[* 구로구 서부지역] 등이 있다. 사용 범위는 수도권 전체, 즉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 보는것이 일반적이다. 젊은 세대의 서울 방언의 억양은 부모 출신지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날 수 있다. 부모가 서울 토박이인 경우 젊은 세대라 하더라도 전통적인 서울 방언의 특징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가 서울 출신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상경한 사람인 경우, 부모의 출신지 방언을 일부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충청도]]나 [[전라도]]나 [[경상도]] 출신인 경우 해당 지역 방언의 일부 특징이 드러나는 경우이다. [[대한민국 표준어]] 자체가 서울 방언을 지역적 바탕으로 삼은 것이고, 서울 방언의 어휘 중 70% 가량이 표준어에 흡수되었으며, 표준어법의 기본적인 틀도 서울 방언에서 유래되었기에 기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 그러나 표준어와 서울 방언 간에 아래와 같은 차이가 엄연히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